[Blog+] 마이클 조던과 농구, 그리고 인생 출처: 박종민 [http://paper.cyworld.com/vince0625] 난 조던 세대다. 나이는 그리 많지 않지만, 조던의 농구 인생 중 수많은 순간들을 생생히 목격하며 자라왔다. 피닉스 원정에서 존 팩슨이 결승 3점 슛을 던질 때, 난 초등학생에 불과했다. 당시만 해도 농구 대잔치가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던 시절이었다. NBA를 .. Enjoy my life!/I Love This Game 2007.07.18
'투혼의 화신' 아이재이아 토마스 1988년 6월 19일, NBA 파이널 6차전이 펼쳐지고 있던 LA레이커스의 홈 구장인 그레이트 웨스턴 포럼. 홈 팀 레이커스의 감독 팻 라일리는 초조한 표정으로 코트를 노려보고 있었습니다. 라일리는 지난 시즌 사상 최강의 전력으로 우승한 직후 ‘내년에도 우승할 것이다’라고 선언했지만, 파이널에서 맞붙.. Enjoy my life!/I Love This Game 2007.01.26
'쇼맨의 마지막 게임' '환상의 가드' 피터 마라비치 프롤로그: 픽업 게임 “어이, 피스톨! 더 이상은 힘들어서 못 뛰겠어. 잠깐 쉬었다 하자구.” “하프코트 픽업게임인데 벌써 나가떨어진 거야?” “자네랑 나랑 같나! 쉴 새 없이 패스를 찔러주는 건 고맙지만, 그때마다 슛하기 위해 일일이 점프해야 하는 나도 좀 생각해 달라구!” “그럼 잠깐 쉴까?.. Enjoy my life!/I Love This Game 2007.01.08
길버톨로지~~ 괴짜 길버트 아레나스의 버릇들.. * 올해 초 홈경기에서 그는 선수입장시 복서들이 입는 까운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습니다. * 아시다시피 그의 빽넘버는 '0'번인데 그 이유는 고교시절 농구를 하는 아레나스에게 누군가 "네가 NBA에 가서 성공할 확률은 0%야"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는 0번을 선택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 Enjoy my life!/I Love This Game 2006.12.27
윌트 채임벌린...거대함에 가려진 위대함.. NBA 역사상 가장 부당한 평가를 받는 선수를 꼽아보라면 필자는 윌트 채임벌린을 주저 없이 꼽는다. 윌트 채임벌린은 역사상 가장 훌륭한 선수 중 하나임에도 그의 업적은 평가절하되고 마이클 조던은 커녕 라이벌이던 빌 러셀에게도 밀리는 선수로 기억된다. 하지만 과연 그가 그런 평가를 받을만한 .. Enjoy my life!/I Love This Game 2006.12.22
농구 전문기자들의 슈퍼스타 난상토론 - 르브론 제임스 편 - ③ 수비와 리더십 사회_ 손대범(점프볼 취재팀장) 참가_ 조현일(해외스포츠 매거진 루키 편집장), 김은기, 서정환(점프볼 객원기자) 이상학(농구전문 칼럼니스트) 르브론 제임스의 수비력 손대범_ 사실 여태껏 나왔던 칭찬들과는 달리, 르브론 제임스의 수비에 대해서는 안 좋은 말도 많을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제임스의.. Enjoy my life!/I Love This Game 2006.12.22
신세대 농구 전문기자들의 슈퍼스타 난상토론 - 르브론 제임스 편 - ② 리바운드, 어시스트 사회_손대범(점프볼 취재팀장) 참가_조현일(해외스포츠 매거진 루키 편집장) 김은기, 서정환(점프볼 객원기자), 이상학(농구전문 칼럼니스트) 리바운드로서의 재능은? 손대범_전편의 득점에 이어 이번에는 리바운드 능력을 이야기해보자. USA 투데이의 데비이드 듀프리 대기자는 얼마 전 본지에 보내온.. Enjoy my life!/I Love This Game 2006.12.16
신세대 농구 전문기자들의 슈퍼스타 난상토론 - 르브론 제임스 편 ① 득점력 흔히 우리는 농구에서 매 경기 평균 25득점이상을 해내는 선수들을 ‘득점기계’라 칭송한다. 득점을 해내는 천부적인 감각과 기술을 두루 갖추고 있다는 의미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같은 득점이라도 선수마다 득점을 해내는 스타일은 천차만별이라는 것이다. 신세대 농구 전문기자들의 슈퍼스타 .. Enjoy my life!/I Love This Game 2006.12.12
'두 남자의 회상록' 매직 & 버드 남자 1의 회상 그 녀석에 대해 알려달라고? 잘 찾아왔군. 누군가 단 한사람이 그 녀석을 평가해야 한다면, 그건 나 이외에는 없을 테니까.... 일단 내 소개부터 하지. 나는 1959년 8월 14일 미시건주 랜싱에서 9남매중 한 명으로 태어나 아버지의 이름을 그대로 받았다. 우리 동네 아이들은 농구를 하며 어.. Enjoy my life!/I Love This Game 2006.11.08
'위풍 당당 오만한 영웅' 모제스 말론 지난 시즌의 열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던 2005년 12월 어느 날, 필라델피아 76서스 선수들은 그들 앞에 선 한 위대한 선배를 긴장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통산 최다 공격리바운드 기록을 가지고 있는 이 선수가 팀 리바운드 19위에 그치고 있던 후배들을 위해 특별 강의를 자청.. Enjoy my life!/I Love This Game 2006.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