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joy my life! 111

'쇼맨의 마지막 게임' '환상의 가드' 피터 마라비치

프롤로그: 픽업 게임 “어이, 피스톨! 더 이상은 힘들어서 못 뛰겠어. 잠깐 쉬었다 하자구.” “하프코트 픽업게임인데 벌써 나가떨어진 거야?” “자네랑 나랑 같나! 쉴 새 없이 패스를 찔러주는 건 고맙지만, 그때마다 슛하기 위해 일일이 점프해야 하는 나도 좀 생각해 달라구!” “그럼 잠깐 쉴까?..

길버톨로지~~ 괴짜 길버트 아레나스의 버릇들..

* 올해 초 홈경기에서 그는 선수입장시 복서들이 입는 까운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습니다. * 아시다시피 그의 빽넘버는 '0'번인데 그 이유는 고교시절 농구를 하는 아레나스에게 누군가 "네가 NBA에 가서 성공할 확률은 0%야"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는 0번을 선택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

농구 전문기자들의 슈퍼스타 난상토론 - 르브론 제임스 편 - ③ 수비와 리더십

사회_ 손대범(점프볼 취재팀장) 참가_ 조현일(해외스포츠 매거진 루키 편집장), 김은기, 서정환(점프볼 객원기자) 이상학(농구전문 칼럼니스트) 르브론 제임스의 수비력 손대범_ 사실 여태껏 나왔던 칭찬들과는 달리, 르브론 제임스의 수비에 대해서는 안 좋은 말도 많을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제임스의..

신세대 농구 전문기자들의 슈퍼스타 난상토론 - 르브론 제임스 편 - ② 리바운드, 어시스트

사회_손대범(점프볼 취재팀장) 참가_조현일(해외스포츠 매거진 루키 편집장) 김은기, 서정환(점프볼 객원기자), 이상학(농구전문 칼럼니스트) 리바운드로서의 재능은? 손대범_전편의 득점에 이어 이번에는 리바운드 능력을 이야기해보자. USA 투데이의 데비이드 듀프리 대기자는 얼마 전 본지에 보내온..

신세대 농구 전문기자들의 슈퍼스타 난상토론 - 르브론 제임스 편 ① 득점력

흔히 우리는 농구에서 매 경기 평균 25득점이상을 해내는 선수들을 ‘득점기계’라 칭송한다. 득점을 해내는 천부적인 감각과 기술을 두루 갖추고 있다는 의미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같은 득점이라도 선수마다 득점을 해내는 스타일은 천차만별이라는 것이다. 신세대 농구 전문기자들의 슈퍼스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