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뒤집어 본 영문법

구어체에서 나오는 실수

JJun ™ 2006. 2. 28. 21:44

, 구어체에서 범하는 실수가 지금 소개하는 이거 하나 밖에 없겠어요? 많아요. ^^

그렇다고 사람들 뭐라고 없습니다. 세상에서 문법책에 나온 그대로 말하는 나라나 민족은 아마 없을 겁니다. 점은 우리도 마찬가지. 요즘 인터넷 글을 보면 그냥 발음 나는 대로 적어놓은 경우가 무지 많습니다. 우리말을 정식으로 공부하고 있는 외국인이 그걸 보면 뭐라고 할까요?

뭔가 이상한 보고 "실수네.." 이렇게 있는 능력만 있으면 됩니다. 나는 제대로 쓰면 되는 거죠. 그러니 이런 실수에 대해 너무 과민반응 하지 마세요.

l        If I would've taken the exam after reading this book, I would've failed.

지금까지 문장 if절에는 이런 형태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앞에서도 했지만 would've, could've, should've, might've 얘들은 if 없이 일반적으로 많이 나오고 입에 굳어있는 표현입니다. 그래서인지 if절에도 이렇게 나오는 경우를 자주 있습니다.

물론 문법적으로야 이상합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would've if절에 나오더라도, would have 축약해서 [우드브] 하면 거부감을 느낀다는 겁니다. 그렇게 이걸 풀어서 would have taken 이라고 적어 놓으면 "~ 이상하다"라고 느낀다고 하네요.

문장을 맞게 적으면

l        If I had taken the exam after reading this book, I would've failed. 책을 읽은 다음에 시험을 봤더라면 떨어졌을 거야.

주절에 나오는 would've 예쁜가 봅니다. 여기 저기 가지고 다니면서 쓰는 보면.. ^^

근데, 실제로는 자기가 하는 말이 뭔지도 모르고 하는 미국사람도 있어요. 남들이 [우드브, 워러ㅂ] 하니까 자기도 그렇게 하게 되는 거죠. 이건 미국 사이트 게시판 보면 있어요.

노래 가사에도 그런 있네요. I would have loved you anyway 라는 노래에요.

l        If I'd've known the way that this would end 이게 어떻게 끝날 알았더라면
        If I'd've read the last page first
마지막 페이지를 먼저 읽었더라면
        If I'd've had the strength to walk away
떠나버릴 있는 힘이 있었더라면
        If I'd've known how this would hurt
이게 어떤 상처를 알았더라면

노래 가사에요. 계속 I'd've 네요. ^^

앞에서도 나왔지만 발음만 듣고 would of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

l        If I would have taken [If I would of taken / If I'd've taken / If I'd of taken] ~~~

가지 모두, 우리가 배워야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알아놓는 선에서 그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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