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뒤집어 본 영문법

CN & UN 의 기준

JJun ™ 2006. 3. 1. 18:36

명사의 속성을 배워 나가는 正道는 '각개격파'에요. 보자기로 싸서 한꺼번에 하려고 해봐야 결국은 나중에 후회하고 맙니다.

그러나, 각개격파를 하더라도 뭔가 하나의 기준이 있으면 편하겠죠? 그래서 문법이 필요한 겁니다. 일단 기본적인 개념을 알려드릴게요. 물론 개념을 가지고 '각개격파' 나서는 여러분 몫입니다. 번에 모든 다하겠다는 생각만 버리면 됩니다.

CN/UN 관한 커다란 원칙 가지 먼저 말합니다.

1. 어느 특정한 명사를 CN 혹은 UN이라고 미리 단정하지 마세요. 하다못해 확실하게 CN이라고 말할 있는 book 조차도(물론 이건 거의 확실한 CN이지만 ^^) 미리 단정하지 마세요. 다시 말해, 어떤 하나의 명사는 상황에 따라 CN 있고 UN 있는 겁니다.

이걸 결정하는 명사가 어떤 뜻으로 쓰이느냐이지, 명사 자체가 본래 그런 성격을 갖는 아니에요. (태어난 남자도 됐다, 여자도 됐다 하는 동물과 같습니다).

2. CN/UN 관해서 하나의 뚜렷한 규칙은 없습니다. (규칙이 없다는 원칙?? 빠집니다 ^^)

물론 커다란 그림은 그릴 있습니다. 그러나 그걸 하나의 '규칙'이라고 하기엔 '예외' 너무 많거든요.

특정한 뜻으로 나오는 어떤 명사가 CN인지 UN인지 확신이 없을 때에는 '사전(영영사전)' 보세요. 사전은 그런 찾아 보라고 있는 겁니다. 활용하세요.

CN/UN 확실한 규칙은 없지만 대강의 그림은 그릴 있습니다. 정말 대강의 그림입니다.

1. CN

그대로 하나, 하고 있어야 합니다. 무지 쉬운 것같이 들리지만 사실 어려운 말입니다. 하나, 센다는 거에 대해 우리의 생각과 영어 원어민의 생각이 다르거든요. 영어는 사람들 말이니까 당연히 원어민의 기준으로 생각해야 겁니다. 따라서 우리 기준으로 생각하진 마세요.

시험에 자주 나오는 advice, news 같은 단어들. 우리말로는 "충고 하나 해줄게, 좋은 소식 하나 있어."라고 하지만 저쪽 사람들은 "아니야! 우리는 advice news 하나라는 말을 붙여."라고 말하거든요.

우리 입장에서는 이런 '머리' 이해하려고 해봐야 됩니다. 그럼 어떻게?

그렇죠. '머리' 아닌 ''으로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2. UN

그대로 하나, 하고 없는 명사들입니다. 같은 얘긴데요. 이것도 사람들이 없다는 말입니다. 우리 생각은 잠시 접어 두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situation(상황)이라는 명사가 있습니다. 우리는 상황 하나, 상황 이라고는 하지만 사람들은 그렇게 합니다.

l        That was all I could do in a situation like that. 상황에서 내가 있는 최선이었어.

situation 앞에 a 있는 보이죠? 결국 ''으로 해야 합니다.

UN에는 가지 일반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l        여러 명사를 원소로 포함하는 덩치가 명사는 없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침대, 소파, 의자 등을 포함하고 있는 furniture.

l        액체, 기체, 고체 등은 없습니다. 이건 쉽죠. 하나, 산소 , 이렇게는 하지 않으니까요.

l        그리고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명사들은 보통의 경우 없습니다. 사랑, 겸손, 친절 . , 보여야지 세죠.

그러나, 지금 가지는 너무나 일반적인 얘기들입니다. 항상 이렇게만 된다면 영어가 어렵겠어요? 영어 명사들은 지금 설명을 보면서 저쪽에서 팔짱 끼고 비웃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 저쪽에서 비웃거나 말거나 우리는 우리대로 조금 보죠. ^^

UN, Uncountable Noun 다른 용어로 Mass Noun이라고도 합니다. mass '덩어리' 그림. 그럼 UN 그림이 조금 느껴지지 않나요?

UN 뭔가 하나의 '덩어리' 그림, 반면에 CN ' 덩어리를 나눈 여러 조각' 그림.

따라서 CN 하나, , 하고 세면서 복수형이 가능한 겁니다. 반면에 UN 덩어리 자체로는 아무 것도 되기에 그걸 세기 위해서는 뭔가 단위를 붙여야 하는 겁니다. a cup of water, a piece of equipment 식으로.

근데, 이래도 영어는 비웃고 있을 같죠? ^^

어떻게 하든 마디로는 설명이 같네요. 실제 예를 보면서 얘기를 풀어나가면, 혹시 영어가 아까 끼었던 팔짱을 빼고 "? 뭔가 되는데."하고 쳐다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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