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뒤집어 본 영문법

'感(감)'의 세계

JJun ™ 2006. 2. 28. 21:48

언어에 있어 ''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 어떤 언어의 '' 기르는 언어를 배워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영어의 모든 부분에서 '' 중요하겠지만 특히 그런 바로 이제 보게 '명사와 관사' 부분이에요.

아까 말한 "What sounds right is right". - 무서운 말입니다.

"sounds right" 여부는 '' 없으면 모를 밖에 없거든요. 따라서 원어민도 논리적으로 설명을 하는 부분이 바로 여깁니다. , ''이라는 하루 아침에 되는 아니니 우리처럼 영어를 배우는 외국인 입장에서는 더더욱 어려울 밖에 없겠죠.

그래서 거꾸로 외국인에게 우리말의 '' 가르쳐주다 보면, 영어 때문에 우리가 겪는 어려움의 실체가 보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어떤 명사가 CN인지 UN인지 판단하거나 혹은 어떤 명사에 a 붙일 the 붙일 , 원어민들은 '' 가지고 하거든요. 이건 우리도 마찬가지에요. 우리말 ", , , " 생각해보세요.

l        "나은 어제 집에 있었어."
      "
곳는 위험해. 가지마."

이렇게 말하는 사람 없습니다. 외국인이 "나은"이나 " 곳는" 이상하냐고 물어보면 금방 답을 주기가 애매합니다. "그렇게는 ." 정도가 아닐까요? (물론 조금 생각하면 논리적인 답을 있지만)

우리말에 대한 '' 모자라는 우리나라 사람?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귀여운 아기들. ^^

l        "사탕이가 없어요." (사탕 먹었을 )

귀엽죠? 하지만 아기가 이렇게 해야 귀여운 거지, 사람이 하면 글쎄요? 귀여울 같지 않습니다. ^^

영어 명사나 관사에 있어서도 '' 길러야 "사탕이가"라고 말하는 단계를 벗어날 있을 겁니다. '' 실제로 영어를 접하면서 키워 나가는 밖에는 길이 없습니다.

..................................... 

명사와 관사는 처음에는 무지 쉬운 알고 무시하면서 덤벼듭니다. 그러나 영어를 계속 해나가면서, 특히 자신이 직접 말을 하고 글을 쓰는 과정에 접어들면서 놈의 실체를 알게 됩니다. 하면 할수록 어려운 겁니다.

하지만 단계를 넘어 영어를 하게 되면 오히려 마음이 편해집니다. 하루 아침에 아닌 거에요. 서두른다고 아닌 겁니다. "내가 좋아서 하는 영어, 계속 하다 보면 조금씩 '' 늘어나겠지" 생각이 들면서 편해집니다.

앞으로 나올 내용도 마음 편하게 여유를 갖고 읽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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