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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과거의 세계 - 사실의 반대

JJun ™ 2006. 2. 28. 21:32

'사실의 반대' 가능성의 차원에서 보자면 거의 0 퍼센트의 가능성이라고 있겠죠. 앞에서 봤던 "세금 내봤으면" 나오는 곳입니다.

일단 문장 개를 보세요.

l        a. If you need some money now, I will lend you some.

l        b. If you needed some money now, I would lend you some.

지금은 문맥이 없고 문장 달랑 하나이기 때문에, 일부러 now 문장 안에 넣었습니다.

, 기억하세요 - if절의 핵심은 "시점" 입니다. 언제 얘기냐를 반드시 보셔야 합니다.

a '단순추측' - 네가 돈이 지금 필요한지는 모르겠지만, 필요하다면 내가 빌려준다는 뜻일 겁니다.

b '사실의 반대' - 상황을 하나 설정해볼까요? 무지 무지 부잣집 아들인 친구한테 얘기하는 경우라고 해보죠. 머리 속에 " 정도 애는 돈이 필요 없을 거야" 라는 사실이 깔려 있는 겁니다. " 필요 없지?.. 그럴 리는 없겠지만 필요하면.. 내가 빌려 수도 있어.." 정도의 어감입니다.

일단 b 문장에서 가지를 보세요.

1. now 있는데 needed.. 그러면 '사실의 반대'. (아직도 "? 어떻게 now 있는데 과거동사가?" 하는 없죠?)

다시 말하지만, 공식만 생각하고 if 동사가 과거형이면 무조건 '현재사실의 반대'라고 생각하진 마세요. 물론 지금은 '현재사실의 반대' 맞지만, 이유는 문장의 시점이 "현재, now" 인데 동사가 과거형이 왔기 때문입니다.

이건 반드시 기억하세요. 나중에 다시 테스트 겁니다. ^^

2. 주절에는 거의 예외 없이 would (could, might) 옵니다.

어감이 말을 하는데요..

말을 하는 사람은 상대방이 돈은 필요하지 않을 거라는 확신을 깔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돈을 빌려주는 상황이 거라고 별로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 반드시 빌려주겠다" 어감의 will 만무합니다. 오히려 '빌려 생각도 있는데" 정도의 would 오는 사람이 말하는 어감 자연스러운 겁니다. 따라서 will, can, may 여기서는 어울리지 않겠죠.

여러분이 가정법을 공식이 아닌 "" 이나 "어감" 차원에서 받아들이려면 지금 말한 2 내용은 무지 중요합니다.

조금 전에 "빌려 생각(의지) 있는데" 아니라, "빌려 수도 있는데" 라는 'ability' 어감으로 말하려면? , 가지가 있을 겁니다.

l        I would be able to lend you some. 아니면 간단하게 I could lend you some.

"그렇지 않을 거야" 깔고 말을 하는 사람이 말을 직선적으로 강하게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would, could, might, should등이 오는 보통일 밖에 없는 겁니다. 공식에 있기 때문에 would, could, might, should 오는 아니고요.

will 가슴을 펴고 당당하고 자신 있게 말하는 어감이라면, 반면에 would 뭔가 웅크린 자세에서 말도 조금은 더듬는.. (설명이 조금 오버하고 있나요?) 그런 어감을 갖고 있는 중요합니다.

이런 would, could, might, should 우리말 해석을 가지려 들지 말고, 느낌을 가지세요.

방금 살펴본 문장은 now 있는 문장이었습니다. 이제는 tomorrow 가겠습니다.

비과거(현재 or 미래)라는 차원에서 보면 now tomorrow 다를 없습니다. tomorrow '미래'라는 틀에서 벗어나서 생각하세요.

l        If you died tomorrow, you would be in my heart

진한 사랑이 느껴지죠? 그럼 됩니다. 이상 무슨 설명이 필요할까?...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마디 잔소리를 붙이겠습니다.

설사 당신이 내일 죽어도 마음 속에 남아 있을 거라는 말이에요.

died tomorrow, 둘이 같은 문장에 나온 이상 이상하게 보이죠? 말하는 마음 속에는 "당신이 내일 죽는다? 그건 말도 ."라는 생각이 깔려있는 겁니다. 그래서 died 거죠.

'사실의 반대' 표현에는, 남자인 제가 If I were a woman 하는 누가 봐도 있는 사실의 반대인 물론이고, 지금 소개한 개의 문장처럼 주관적인 판단에서 "그건 말도 "라고 생각하는 것도 있어요.

조금 문장을 물론 무덤덤하게 말할 수도 있습니다.

l        If you die tomorrow, I wouldn't care. 네가 내일 죽어도 별로 신경 같은데.

별로 신경 쓰지 않는 사람으로 보이네요. " 내일 죽을 수도 있지 않겠니? 아무도 모르잖아?" 어감이라면, 그냥 die 오는 여기는 어울릴 겁니다. ^^

앞에서 needed now 같이 나온 보고 놀란 분이라면, 지금 died tomorrow 같이 나오는 보고 기절하는 아닌지 모르겠네요. 고정관념을 깨야 합니다. 익숙해져야 합니다.

, 이제 문장들 보세요.

지금 나온 예문 시점은 따로 문장에 나와있지 않을 경우에는 모두 "비과거(현재 or 미래)" 생각하고 읽어주세요.

l        I love my boyfriend, and if he asked me to marry him tomorrow, I would.

남자친구를 사랑.. 내일 프러포즈를 하기라도 한다면 결혼할 생각도 있다는 내용입니다.

asked.. would.. 둘이 어울리죠? 여자 머리 속에서는 "설마 내일 프러포즈할까? 거야. 하지만 내일 하면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가 됐어." 이런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겁니다.

l        If he asked you to marry him tomorrow, would you say yes?

비슷한 문장이에요. 단지 주절에 질문이 나오고 있죠. 문장과 같은 맥락에서 보세요.

l        Would you accept a diamond ring if he offered it to you?

이번에는 주절이 앞으로 경우. 그럴 리는 없지만 남자가 다이아몬드 반지를 주면 그걸 받겠냐는 말입니다. 다이아몬드라면 누가 줘도 좋다면, Of course, I would. 라고 답을 하겠죠. ^^

"Would you ~~?" - 조금 문장에도 나왔지만, 이제는 무조건 "공손한 표현"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Would you ~ 상대가 시작하면 ".. 뭔가 하나를 깔고 말하려나?" 생각이 들어야 합니다. 그러다가 "괜찮으시다면, 폐가 되지 않는다면, 무례한 부탁인 알지만" 같은 말이 뒤에 나오면 그게 공손한 표현이 되는 겁니다. 물론 나올 수도 있고요.

현재 사귀고 있는 애인이 밑도 끝도 없이 Would you still love me? 라고 말을 꺼내는 거에요. 말을 듣자마자 냉큼 "그렇다" 말할 여자는 없을 겁니다. ", 남자가 무슨 말을 하려고 그러지?"하고 일단은 기다릴 겁니다.

l        Would you still love me if I were broke?

드라마 보면 재벌집 아들이 떠보기 위해 하는 아닌가요?

l        Would you still love me if I told you that I'm pregnant?"

뭔가 위험한 관계에서 나올 법한 말이겠죠.

지금 계속 would 나오고 있습니다. 놈은 정말 대단한 놈이에요. 입에 달아 놓으세요.

방금 나온 "Would you ~~?". 표현하면 생각나는 노래 가사. 기타의 Eric Clapton 죽은 아들을 그리워하면 만든 노래 Tears in heaven 있습니다.

l        Would you know my name if I saw you in Heaven?
Would you feel the same if I saw you in Heaven?
Would you hold my hand if I saw you in Heaven?
Would you help me stand if I saw you in Heaven?

죽은 아들에게 말합니다. (그럴 수는 없겠지만) 내가 천국에서 나를 만나면 이름 기억하겠지? 옛날과 똑같은 느낌이겠지? 손을 잡아줄래? 내가 일어서도록 도와줄래?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에 이런 표현이 계속 나와주면 보고 공부하는 것보다 머리에 쉽게 들어옵니다. ^^

문장 보세요.

l        How would you react if your lover ditched you to marry another person?

당신이라면 어쩌겠냐?.. 애인이 당신 차버리고 다른 남자와 결혼한다면.. ^^

would.. ditched.. 이렇게 어울리고 있습니다.

l        Who would you leave everything you own to if you died tomorrow?

would 들어간 의문문을 계속 드리고 있습니다. 내일 죽기라도 한다면 가지고 있는 누구에게 전부 주겠냐는 내용이에요.

l        What would you do if you lost your job?

실직하면 하실 거에요?

if절에는 lost라는 과거 동사가, 주절에는 역시 would라는 과거 형태가 나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렇게 리는 없지만 실직하면 하겠냐는 말입니다.

What will you do if you lose your job?라고 하는 것보다는 훨씬 조심스럽게 말하는 뉘앙스를 우리에게 주고 있습니다. 직접적인 언급을 피할 (대표적인 경우가 공손한 표현을 하고자 ) 이런 형태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아래 문장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하세요.

l        Would it be all right if I gave Judy a call?

쥬디에게 전화해도 괜찮겠냐는 내용이죠?

지금까지는 if절에 일반동사가 나온 경우만 나왔는데요. be동사가 나오는 경우는 어떨까요? 가정법 표현에서 be동사를 사용할 때는 인칭에 관계없이 were 씁니다. 물론 요사이는 were 대신에 주어의 인칭에 맞게 was라고 쓰는 경우도 있지만, 원칙적으로는 were입니다.

l        What if he were wrong?

조금 '단순 추측'에서 봤던 What if ~~? 문형입니다. 여기서는 '사실의 반대' 이므로 사람이 틀릴 리가 없다는 확신을 갖고 말하고 있습니다. What would happen [What would you do] if he were wrong? 어감으로 보세요

l        If I were rich, I would buy you whatever you want. 내가 부자라면 네가 원하는 모든지 사줄 거야.

I 부자가 아닙니다. I you 아닙니다. 그래서 이렇게 were라는 과거 동사가 나오고 있다는 이제 아시겠죠? 주어는 I지만 were 나오는 것이 원칙입니다.

l        If I were a woman, I'd be outraged

어떤 남자가 뭔가 여성 비하 발언을 들었나 봅니다. 내가 여자라도 길길이 뛰겠다.. 정도 어감.

l        If I were you, I wouldn't worry about it. . 내가 너라면 그것 때문에 걱정하진 않을 거야.

I you 수는 없겠죠? 대표적인 가정법 문장입니다.

l         Things would probably be different, of course, if I were a woman.

뜻은 "상황이 달라질 모른다, 당연한 얘기지만 내가 여자라면" 입니다. 여기도 Things would be ~ 이러고 나오면 듣는 사람들은 "뒤에 무슨 말이 나오겠지" 하면서 기다릴 겁니다.

혼자 이사를 많이 다니는 남자.. 이사 달이 지났는데 아직 짐도 제대로 풀었다는 말을 하자, 여자가 이렇게 말합니다.

l        Maybe it would be easier if you weren't doing it alone. I could help you unpack.

그걸 혼자 하면 지금보다 일이 쉬워질 텐데. 내가 푸는 도와줄 수도 있거든.

혼자 하고 있으니까, weren't doing it alone.이라고 not 알겠죠?

l        Would it be all right if I turned the radio off?

이건 '사실의 반대' 가정법이라기 보다는 공손한 표현으로 보는 좋습니다. 정말로 라디오를 끄지 않는다는 전제를 깔고 하는 말이 아니거든요.

'과거형'으로 표현하는 '공손한 표현' 기억하시죠? 같은 맥락에서 보세요.

l        Even if you brought me flowers every day, I still wouldn't marry you.

every day 시점을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 꽃을 매일 보내겠다고? 웃기지마!" 정도가 깔려있습니다. 꽃을 매일 보내와도 너랑은 여전히 결혼할 생각이 없다는 . ( 이렇게 싫어할까? ^^)

l        If he came tomorrow, he could meet my sister.

걔가 내일 오나 보죠? 내일 수만 있다면.. 여동생을 만날 수도 있지 않냐는 내용입니다.

주절은 어감 would 거의 잡고 있다고 봐도 되지만, 다른 어감으로 말을 하려면, 다음에 나오는 문장들처럼 다른 조동사나 다른 형태도 가능할 겁니다.

l        Even if he offered you a million dollars, you should still refuse to work for him.

(그럴 리는 없지만) 백만 달러를 준다고 해도.. 사람 밑에서 일하는 거에는 "No" 라고 말해야 한다. 여긴 should 오고 있습니다.

l        If I could help you, I would

지금처럼 if절에 나온 could can "과거형'으로 나온 겁니다. 도와줄 없는 상황이기에 이렇게 말하는 거죠.

, 여기서 다시 주의를 환기하는 차원에서 강조합니다 - 지금 보는 문장들은 시점이 전부 "비과거 (현재 or 미래)"입니다. 그러기에 '사실의 반대', '가정' 되는 겁니다.

지금 문장들 시점이 "과거"라면 지금까지 얘기한 전부 '단순 추측'으로 바꿔야 할지 모릅니다. if절을 때는 그만큼 '시점' 중요합니다. 이건 조금 후에 볼게요. ^^

에고~ 예문이 끝도 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머리 속에 깊숙이 박혀있는 공식을 들어내기 위한 노력이라고 봐주세요. ^^

이제 유명한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차례에요.

l        If the sun rises in the west tomorrow,

if절에 이렇게 rises 오면 시점이 tomorrow니까 '단순추측' 됩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이상하다고만 하지는 마세요.

내일 해가 서쪽에서 아니면 동쪽에서 몰라서 말한다면 이렇게 하겠죠. 물론 진짜 모른다기 보다는, 상대가 말을 너무 빙빙 돌려서 하면 듣는 사람도 이렇게 말하면서 비꼴 있는 여지가 있는 겁니다.

물론 상식적으로는 동쪽에서 뜬다는 알고 있으니까

l        If the sun rose in the west tomorrow,

이렇게 쓰는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학교 문법책에서 많이 봤던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이게 아닐 겁니다.

"were to 용법" 이제 볼게요.

'be to 용법' 이란 있습니다. 나중에 부정사 나오겠지만 여러 용법이 있습니다. 이미 앞에서 시제 살펴본 "미래 표현" 있습니다. "앞으로 ~ 된다" 미래를 표현하는 방식이지만, 사실 구어체에서는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신문 기사 같은 글에는 자주 나오지만..

그걸 가져다 여러분 아시는 "were to 용법" 입니다. (be 동사를 were 하고 to 갖다 붙인 보이죠?)

l        If the sun rose in the west tomorrow,

rose 대신 'be to 용법' 쓰는 건데, 사실의 반대 내용을 말하고 있으니까 be 동사는 원칙적으로 were 써야겠죠. 그래서..

l        If the sun were to rise in the west tomorrow,

문장은 많이 나오지는 않을 겁니다. 그래도 나온다면 머리 속에서 "미래 표현인데.. 그럴 가능성이 전혀 없을 나오는 표현" 이라고 기억하고 계시면 됩니다.

, 지금까지 시점이 "비과거 (현재 or 미래)" 가지 용법을 살펴봤습니다.

확실히 모를 '단순 추측'  & 확실히 아니라는 알고 말하는 '사실의 반대'.

, 이제 하나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