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II 라고 붙였는지 기억하시죠? I 은 앞에서 단순과거 시제 할 때 나왔었거든요.
자, 다시 말합니다. 단순현재는 느낌이 딱딱합니다. "뭐는 뭐다"의 딱딱한 어감.
반면에 진행표현은 더 유연한 느낌을 줍니다.
여기서는, 진행시제를 "지금, 현재 그렇다"의 어감보다는 반대로 "항상 그런 건 아니다"의 그림으로 보세요. "지나가는 말투.."라고 설명을 드려보면 어떨까요?
아, 앞에서 말한 permanent vs. temporary 생각나죠? temporary의 느낌을 가지세요.
일단 문장 보세요.
l I'm hoping that you can give me some advice. 나한테 조언 좀 해줬으면 하는데.
I hope 라고 할 때보다는 hope 의 강도가 좀 약합니다. 우리말로는 "늘 , 항상 그런 건 아니고, 지금 그런 생각이 드네. 괜찮겠니?" 정도의 느낌. 약해지죠?
직선적인 느낌의 '단순현재'를 피하기 위해 앞에 나왔던 '단순과거'나 지금처럼 '현재진행'의 표현이 나옵니다.
그럼 다음에 나올 유연한(공손한) 표현 III는 뭔지 아시겠죠? 답은 이미 다 나왔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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