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의 어순이 뒤바뀐 것을 도치라 하는데
주로 부정어, 목적어, 보어, 부사를 강조하기 위하여 문장의 첫머리로 내는 경우이다.
Study Point 1 부정어의 강조
부정어를 강조할 때는 문장의 어순이「부정어+동사+주어」의
순으로 도치된다.
I never saw
him again.
→ Never did I see
him again.
(다시는 그를 만나지 않았다.)
Not only
was he brave, but he was wise.
(그는 용감할 뿐 아니라 현명했다.)
Little did she think that her daughter would become a
lawyer.
(그녀는 자신의 딸이 변호사가 되리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Study Point 2 목적어나 보어의
강조
목적어나 보어를
강조하거나, 주어가 지나치게 긴 경우에는 목적어나 보어를 문장 앞으로 도치시키는 것이 보통이다.
따라서 목적어나 보어를 강조하는
경우는「목적어+주어+동사」,「보어+동사+주어」의 어순으로 쓰인다.
He broke that
promise within a week.
→ That
promise he broke within a week.
(그 약속을 그는 일주일도 못 가서 깼다.)
Those who know the pleasure of doing good are
happy.
→ Happy are those who know the pleasure of
doing
good.
(좋은 일을 하는 즐거움을 아는
사람들은 행복하다.)
Study Point 3 부사의
강조
부사를 강조하여
문장 앞에 위치시키면「부사+(조동사)+주어+본동사」의 어순으로 도치된다.
He fulfilled
the duties so well.
→ So well did
he fulfill the duties.
(아주 훌륭하게 그는 그 임무를 수행했다.)
He walked
down the street with the children.
→
Down the street he walked with the children.
(거리를 따라 그는 아이들과 함께
걸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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