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승부욕...
마이클이 키가 작은 우리 팀 포인트 가드 머리위로 덩크슛을 하자
팬 한명이 이렇게 소리쳤어요. '키가 비슷한
상대를 고르는 게 어때?'
얼마후, 마이클은 키 210센티미터인 나를 젖히고 날아올라 덩크슛을 성공시키고는
그 팬을 향해 이렇게
말했어요. '이 정도 키면 됐나?'
- 멜 터핀(NBA센터)
렉스채프먼이 조던을 상대로 40점을 터뜨리자 조던은 다음번에는 50득점으로
응수했다. 제리 스택하우스가
2쿼터까지 29점을 올리자, 조던은 후반에 그를
무득점으로 묶어버렸다. 그리고 자신은 45점을 기록했다.
존 롱이 경기전에 악수를 거부하자 조던은 63득점을 기록했다.
말년의 조던은 단지 점프슈터에 지나지 않는다고
조지칼이 혹평을 하자,
조던은 점프슛만으로 48득점을 폭발시켰다.
세븐티식서스의 보조 코치 프레드 카터가 플레이오프 경기 내내
소리를 질러댔다.
"마이클에게 점프슛을 쏘게 해"
마이클은 연속 여섯 골을 성공시키더니 이렇게 소리쳤다
"어떤가,
프레드?"
-제임스 로빈슨(NBA)
조던은 아무리 높이 평가해도 지나치지 않은 선수다. 사실, 그렇게 순수한
승부사를, 승리하는 것만이 유일한
목표인 승부사를 가졌던 스포츠는 아주
드물기 때문이다. 그는 위협적이고, 두려움을 모르고, 승리에 대한 욕구로
가득 차 있으며, 그의
전설적인 경쟁심은 몇세대가 지나도 다시 만나기 힘들것이다.
- 팻 윌리암스
2. 노력 그리고 열정...
"1985년 NBA신인왕에 뽑힌 조던은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을 찾아가 로이 윌리엄스에게
이렇게 말했다.
'코치님께 할말이 있어요' 로이가 '말해, 마이클'이라고 대답하자
'아뇨, 코치님 단 둘이서만요'라고 했다. 그들은 외야석으로
나갔고
마이클이 물었다. '코치님, 지금보다 나아지려면 어떻게 해야될까요?'
마이클처럼 연습한 선수는 없었다."
- 데이비드
핼버스텀
1998년 챔피언결정전 6차전에서 마지막 슛을 던질때 무슨 생각을 했느냐고
마이클에게 물어본 적이 있었어요.
마이클은 이렇게 대답하더군요.
'아무생각도 안해요. 연습할 때 백만 번도 더 해본 슛인걸요. 만일 그만큼
해보지 않았다면 뭔가 생각할
게 있었겠죠'라고 말입니다.
- 테드 레온시스(워싱턴 위저즈 구단주)
마이클의 특별한 힘은 고통 속에서도 경기에 몰두하는 능력이에요.
그는 발목을 삐거나 발을 다친 정도의 고통은
아예 무시해 버렸기 때문에
한 경기도 놓치지 않았던거죠. 대부분의 선수라면 한 2주 정도 쉬었을텐데
마이클은 그러지 않았어요. 그의
집중력과 강인한 정신력은 실로 엄청난
것이었습니다. 마이클은 모든 연습과 경기에 전력을 다해 임했기에 팀원들 역시
그가 하는 만큼
뛰지 않을 수 없었죠. 사람들은 마이클의 삶을 감싸고 있는
현란함과 영광은 보지만 그가 겪어온 고통과 각오, 뼈를 깎는 노력은 보지
않아요
- 스테이시 킹(전 시카고불스)
조던이 1997년 다섯번째 챔피언쉽을 따낸 뒤에
어떤사람이 조던에게 "당신은 NBA에서 누릴수 잇는 영광은 다 누렸습니다.
그만큼 이뤘으면 됐지 왜 계속 뛰는겁니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조던은 이렇게 대답했다.
"왜냐하면
아직 더 나아질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특히나 저 같은 전공을 가진 사람에게는..."
- 인터뷰 中
삶의 매순간을 즐겨라.
절대 지난 일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하지 말라.
지난일은 단지 지난일일 뿐이다...
- 마이클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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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지금까지 꿈을 이루기 위해 얼마만큼의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며 살아왔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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