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xed bag/유용한 지식들...

스티브 잡스 프레젠테이션에 숨겨진 10대 키워드

JJun ™ 2011. 3. 19. 12:01

  

 

 

1. 열정을 공유하라.

잡스를 위대한 프레젠터로 만든 궁극의 힘은 바로 '열정'이다.

당신의 상품, 아이디어, 서비스에 대해 열정을 가져라.

그리고 그 불씨를 청중과 공유하라.

 

 

2. 8할은 이야기다.

프리젠테이션의 핵심은 슬라이드가 아니라 '이야기' 다.

한 편의 잘 짜인 극이 되도록 펜과 연필을 들고 핵심 메시지와 전개 방식을 구성하라.

 

 

3. '고전의 힘'을 빌려라.

3막 구조, 영웅과 적의 대립, 갈등과 해소 등 관중을 집중시키는 고전극의 탄탄한 형식을 빌려라.

 

 

4. 청중의 뇌로 사고하라.

청중이 왜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를 분명하게 제시하라.

청중이 이해하기 쉽도록 전문용어를 피하고, 숫자나 수치에는 알기 쉬운 의미를 더하라.

 

 

5. 모든 것을 단순화하라.

짦고 인상적인 헤드라인 구성부터 시각적이고, 단순한 슬라이드 디자인까지 ... 

모든 부분의 군더더기를 없애고 핵심만 남겨라.

 

 

6. 상품이 아닌 경험과 꿈을 팔아라.

청중이 원하는 것은 상품 자체가 아니라, 상품이 주는 혜택과 더 나은 삶에 대한 비전이다.

청중이 혜택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더 나은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게끔 하라.

 

 

7. 절정의 순간을 연출하라.

정서적인 자극을 준 내용은 결코 잊혀지지 않는다.

드라마나 영화의 인상적인 장면처럼 핵심 메시지에 정서적인 자극을 주도록 연출하라.

 

 

8. 청중은 인포테인먼트를 원한다.

청중의 집중력은 10분을 넘지 못한다.

단순히 정보만 주지 말고 동영상, 시연 등을 동원해 다양성과 즐거움을 충족시켜라.

 

 

9. 무대를 공유하라.

잡스는 결코 원맨쇼를 하지 않는다.

직원과 협력업체 등 조력자들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비춰주어 팀워크를 다지고,

고객과 언론의 의견을 무대 위로 올려 무대에 다양성과 신뢰를 더한다.

 

 

10. 연습이 실력이다.

타고난 프레젠터처럼 보이는 잡스 역시 수백 시간을 연습하고 리허설하는 연습 독종이다.

각본을 읽지 말고, 청중과 눈을 맞추며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을 때까지 연습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