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다. 간접 화법으로 변환시 주의해야할 세세한 부분들에 대해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시제
간접 화법내에서는 시제는 늘상 문제가 됩니다. 45장에서 보였던 시제내용과 별 차이는 없습
니다.
ex) Just before her wedding, she revealed that she had been married before.
I explained that my paintings were not for sale.
하지만 현재 있는 뉴스나 의견등을 개진할때는 현재를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절의 시제랑
상관없이 말이죠.
ex) The teacheer says that about 10 children need special help with reading.
또한, 우리가 이전에 들어서 알게된 정보에 대해 얘기를 할때에도, 그것이 사실이든 아니든 간에 현재를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ex) Ben tells me that you're moving back to Greece.
I hear you're unhappy with your job.
그리고 조금 권위있는 사람들이 얘기한 일반적인 발언이나 언급한 내용들에 대해서는 그것
이 사실이라고 믿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현재 시제를 더 사용하는 경향이 있습
니다.
ex) Everyone says that it's quite safe to drink the water here.
Business people all over the country are telling the government that interest rates must be cut.
The law says that no-one under the age of 16 can buy a lottery ticket.
2. 장소나 날짜 그리고 기타 자잘한 변형들
실수 하시기 쉬운 부분으로, 직접화법은 한 말을 그대로 따오면 되는 것이므로, 있는 그대로
해 주시면 되지만, 간접 화법은 문장의 일부이기 때문에, 직접화법에 있는 내용과 맞게 바꾸
어 주셔야 합니다. 몇몇 예문을 보도록 합시다.
ex) 'I've played before.' -> She told him that she had played before.
'Jim's arriving later today.' -> She said that Jim was arriving later that day.
'I was sure I'd left it here.' -> He said that he was sure he'd left it there / on the table.
'I grew these carrots myself.' -> He told me that he had grown those carrots himself.
-> 즉 직접 화법에서 문장내에 뜻하는 말이 무엇인지를 확실히 판단하신 다음 그 말을 확실하게 맞추어 주셔야 합니다. 위의 예문을 꼼꼼히 살펴 보시면 아실 수 있을 겁니다.
3. say 와 tell
화법에서 가장 많이 쓰는 동사가 say, tell 일 겁니다. 이 두 동사의 차이점은? 뜻의 차이점은 거의 없습니다. 용법의 차이가 있다고 봐야죠.. tell은 완전 타동사로써 뒤에 바로 목적어를 취할 수 있습니다만 say는 완전 자동사이기 때문에 목적어를 취하기 위해서는 전치사를 붙여 줘야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to를 많이 사용합니다.
ex) He told me that he was feeling ill.
She said that she would be late for the meeting.
I said to John that he had to work harder.
물론 화법하고는 조금 다른 얘기긴 하지만 다음과 같은 용법으로 tell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 She told me about her holiday in Finland.
4. -ing 형으로 때우는 경우
admit, deny, mention, report 등의 동사는 간접 화법상의 주어가 주절의 주어랑 같을때 뒤의 화법문장을 -ing 형태로 바꾸어 쓸 수 있습니다.
ex) He denied hearing the police warnings.
Toni mentioned meeting Emma at a conference in Sp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