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장] 분사구문

이제 학교에서 많이들 배우셨던 분사구문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분사구문이란 부사구로써, 시간이나 이유를 이끄는 부사절을 간단한 부사구로 바꾸어서 쓰는것을 말합니다.

소위 말하는 영어의 편의의식 때문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형태는 다음 예문과 같은 형식을 띕니다.

ex) Opening her eyes, the baby began to cry.

      Faced with a bill for \100,000, John has taken an extra job.

물론 이러한 구문들을 앞에서 배우셨던 부가설명 용법의 관계 대명사로 바꾸셔도 됩니다.

ex) Feeling tired, Louise went to bed early.

  -> Louise, who was feeling tired, went ...

      Formed 25 years ago next month, the club is holding a party for pas and   present members.

  -> The club, which was formed 25 years ago next month, is holding ...

부사구가 수동형이나 완료형으로 쓰였어도 이런식의 쓰임이 가능합니다.

ex) Being imported, the radios were more expensive.

     Having been hunted close to extinction, the rhino is once again common in this area.

만약 분사구로 변화 시키려는 부사구가 부정문이면 not을 붙입니다.

ex) Not wanting to wake her, Steve left the house silently.

      Preferring not to go out that night, I made an excuse.

일반적으로 쓰이는 형식은 주절의 주어와 부사구의 주어가 같은 경우입니다. 구어에서는

그래도 무시하고 분사구문을 만들어서 쓰지만, 일반적인 문어체에서는 부사절의 의미상의

주어를 그대로 살려 줍니다.

ex) Arriving at the party, we sas Ruth standing alone.

      Having wanted to drive a train all his life, this was an opportunity not to be missed.

      The score being level after 90 minutes, a replay will take placed.

이러한 분사구문은 주로 말할 때 쓰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일반적인 문어체 문장에서는 관계대명사 구문이나, 아님 그 절을 뜻하는 접속사들을 같이 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2. 시간을 나타내는 부사절

시간을 나타내는 부사절도 다음과 같은 쓰임새로 쓰일 수 있습니다.

ex) Glancing over his shoulder, he could see the dog chasing him.

      Having completed the book, he had a holiday.

부사구에서 이루어진 행동이 주절의 시제와 차이가 거의 나지 않거나 연속동작일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그래도 시제에 상관없이 분사구문을 만듭니다.

ex) Putting on a serious face, she began to tell the story.

직접 화법 문장에서도 말하면서 ~하고 있다라는 표현을 쓸때 사용합니다.

ex) 'Wait a minute,' said Frank, running through the door.

부사구에서 일어진 행동이 이미 완전히 종료가 되어 주절의 시제와 명확히 구문이 될

경우에는 그것을 명확히 나타내기 위해서 having + p.p 형태의 분사구문을 사용합니다.

ex) Having driven five hours to the meeting, Don learnt that it had been postponed.

많이 공부들 해 보셔서 아시겠지만 이에 대한 구문은 애매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having + p.p 형태의 사용은 부사구의 행동이 일치감치 주절의 행동이전에

끝났음을 의미합니다.

ex) Taking off/ Having taken off his shoes, Ray walked into the house.

3. 원인이나 결과를 나타내는 분사구문

다음과 같은 형태로 원인이나 결과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ex) Knowing exactly what I wanted, I didn't spend much time shopping.

      Being slim, he could squeeze through the opening in the fence.

      Having been invited to the party, we could hardly refuse to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