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기본문법(접속사·구문)

관계부사의 역할

JJun ™ 2006. 2. 8. 11:20
관계부사의 역할


Study Point 1   관계부사의 역할
 
관계부사는 문장내에서 접속사와 부사(구)의 역할을 한다. 따라서
관계부사 = 접속사+부사(구)」의 등식으로 이해하면 된다.
 
▶ This is the city. (이곳이 그 도시이다.)
 
▶ I was born there. (나는 그곳에서 태어났다.)
 
두 번째 문장에서 there는 in the city를 뜻한다. 이 두 문장을 하나로 만들면 다음과 같이 된다.
 
   This is the city. + I was born there.
   ⇒ This is the city where I was born.
       (이곳이 내가 태어난 도시이다.)
 
여기에서 where는 두 문장을 연결시켜주는 접속사의 역할을 하면서 동시에 there라는 부사를 대신하고 있다. 이와 같이 접속사와 부사(구)의 두 가지 역할을 하는 말을 관계부사라 한다.
 





Study Point 2   관계부사절과 선행사
 
▶ This is the city   where I was born.
                 선행사          관계부사절
 
관계부사 where가 이끄는 where I was born은 관계부사절로서 앞의 the city를 수식하고 있다. 이때 the city를 선행사라 하고, 관계부사절은 선행사의 뒤에서 선행사를 수식하는 형용사절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관계부사가 포함된 문장을 번역할 때에는 관계부사절부터 번역하여 선행사로 연결시키는 것이 좋다.
 
   This is the city where I was born.
   [ 이곳이 => 내가 태어난 => 도시이다. ]
 





Study Point 3   관계대명사와 관계부사의 비교
 
(1) 관계대명사나 관계부사가 이끄는 절은 모두 선행사를 수식하는
(1) 형용사절이지만 관계대명사는 절 속에서 대명사의 역할을 하고,
(1) 관계부사는 절 속에서 부사(구)의 역할을 한다.
 
(1) This is the city which I like best.
        (여기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도시이다.)
        [ which는 관계대명사로서 like의 목적어이다. ]
 
(1) This is the city where I was born.
        (여기는 내가 태어난 도시이다.)
        [ where는 관계부사로서 부사 there의 역할을 한다. ]
 
(2) 관계부사는「전치사+관계대명사」와 같은 역할을 한다.
 
(1) This is the city where I was born.
        (여기는 내가 태어난 도시이다.)
 
        = This is the city in which I was born.
 
       [ 관계부사와 관계대명사의 관계 ]
 

선행사 관계부사 전치사+관계대명사
장소 (the place) where in/at/on+which
시간 (the time) when in/at/on+which
이유 (the reason) why for which
방법 (the way) how in wh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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