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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최적화

JJun ™ 2006. 2. 5. 18:19

PC의 최적화 > 1. 바탕화면 정리하기

PC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리려면 바탕화면부터 정리한다. 바탕화면에 있는 아이콘 수를 최대한 줄이고 바탕에 깔린 그림을 없애 부팅 속도를 높인다. 또한 트레이에 등록된 아이콘을 지워 PC를 켰을 때 쓸데없는 프로그램이 저절로 수행하지 않도록 한다.

ㅁ딘축 아이콘 수를 줄이자
프로그램을 깔면 바탕화면에 단축 아이콘이 생긴다. 이것을 마우스로 누르면 프로그램이 바로 뜨므로 매우 편하다. 그래서 그런지 모든 프로그램의 단축 아이콘을 바탕화면에 그대로 두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것들이 많으면 PC가 느려진다.
부팅 속도가 더디다고 시스템을 탓할 일이 아니다. 아이콘들이 메모리에 올라가는 시간 때문에 부팅 속도는 떨어진다. 또 이것들 때문에 메모리 공간이 줄어 급한 작업을 빨리 처리하지 못한다. 꼭 필요한 아이콘이 아니면 깨끗이 지워버린다. 아이콘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누른 뒤 '삭제'를 고르면 된다.바탕화면에 자리잡은 아이콘 중에는 지울 수 없는 것이 있다. 내 컴퓨터, 휴지통, 네트워크 환경 아이콘이다.

 

ㅁ아이콘 지우기

  • 1단계 : 지우려는 아이콘에 커서를 대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른 뒤 '삭제'를 고른다.
  • 2단계 : 내 컴퓨터, 휴지통, 네트워크 환경, 한글, 인터넷 이야기 2000 등 자주 쓰는 프로그램만 남겨 둔다.

ㅁ단축 아이콘을 대신하는 테크닉
바탕화면에 있는 아이콘들은 PC 속도를 느리게 하는 주범이지만 그 편리함은 부정할 수 없다. 때문에 아이콘을 무작정 지우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그 편리함을 대신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먼저, 빠른 수행 영역을 이용한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4.0 이상을 깔면 시작 버튼 바로 옆에 빠른 수행 영역이 생긴다. 여기에는 바탕 화면 보기, 인터넷 익스플로러, 아웃룩 익스프레스 아이콘이 기본으로 자리잡고 있다. 바탕화면에 자리잡은 아이콘을 마우스로 끌어 이 자리에 놓으면 메모리를 덜 잡아먹어 시스템 속도가 조금 빨라진다.

빠른 수행 영역으로 옮기기

  •  1단계 : 빠른 수행 영역의 오른쪽 끝 선에 커서를 대면 양쪽 화살표 모양으로 바뀐다.
  •  2단계 : 마우스 왼쪽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커서를 오른쪽으로 옮긴다. 그러면 빠른 수행 영역이 넓어진다.
  •  3단계 : 이제 아이콘을 빠른 수행 영역으로 옮길 차례다. 바탕화면에 있는 아이콘을 마우스 왼쪽 버튼으로 누른다.
  •  4단계 : 왼쪽 버튼에서 손을 떼지 않은 채 커서를 빠른 수행 영역으로 가져온다.
  •  5단계 : 아이콘이 빠른 수행 영역으로 자리를 옮겼다.
  •  6단계 : 같은 방법으로 모든 아이콘을 빠른 수행 영역에 옮긴다.
  •  7단계 : 빠른 수행 영역에 아이콘을 옮긴 뒤에는 작업표시줄을 2층으로 높인다. 그래야 작업 중인 프로그램 창들의 이름이 가리지 않는다. 작업표시줄 위에 커서를 대면 그 모양이 위아래 화살표로 바뀐다.
  •  8단계 : 마우스 왼쪽 버튼을 누른 채 커서를 위로 옮긴다.
  •  9단계 : 작업표시줄이 2층으로 바뀌면 왼쪽 버튼에서 손을 뗀다. 그러면 빠른 수행 영역이 2층에, 프로그램 창들이 1층에 자리잡는다.

 

ㅁ단축키로 프로그램 창 띄우기

단축키를 누르면 마우스 커서를 이리 저리 움직이지 않고도 필요한 프로그램을 재빨리 띄울 수 있다. 한글의 단축키를 Alt + Ctrl + h 키로 정했다고 치자. 한글을 띄우기 위해 바탕화면에 있는 한글 아이콘을 마우스 왼쪽 버튼으로 클릭하는 것보다 Alt + Ctrl + h 키를 누르는 것이 훨씬 편하다.

  •  1단계 : 바탕화면에 있는 단축 아이콘에 커서를 대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른 뒤 등록정보를 고른다. 여기서는 한글을 예로 든다.
  •  2단계 : 한글 등록정보 창이 뜨면 '바로 가는 키' 칸을 누른 뒤 필요한 단축키(예를 들면, Ctrl + Alt + h 키)를 친다. 그러면 그 칸에 Ctrl + Alt + h라는 글자가 찍힌다. 이제 Ctrl + Alt + h 키를 누르면 한글이 바로 뜬다.

 

ㅁ윈도우즈 키를 이용한 단축키.

단축키

하는 일

윈도우즈 키 + E 키

탐색기를 연다.

윈도우즈 키 + R 키

실행 창을 띄운다.

윈도우즈 키 + F 키

찾기 창을 연다.

윈도우즈 키 + M 키

모든 작업 창을 최소화한다.

 

ㅁ바탕화면 그림 없애기

바탕화면에 띄운 그림 역시 PC에 적잖은 부담을 준다. 단축 아이콘처럼 이 그림도 메모리에 등록되기 때문이다. 최선의 방법은 어떤 그림도 띄우지 않는 것이지만 꼭 깔고 싶으면 바탕화면을 너무 화려하지 않게 단장한다. 바탕화면에 띄운 그림을 없애보자.

 1단계. 바탕화면에 커서를 대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른 뒤 '등록정보'를 고른다.

 2단계. '디스플레이 등록정보' 창이 열리면 배경 무늬 칸의 스크롤 바를 움직여 '없음'을 찾는다.

 3단계. '없음'을 체크하고 '확인' 버튼을 누른다.

 4단계. 바탕화면이 깔끔해졌다. 화려하지 않지만 시스템 성능을 높이는 데 효과가 크다.

 

트레이에 있는 아이콘 정리하기

PC 전원을 켜면 한참 뒤 윈도우즈가 뜬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전혀 예상치 못한 프로그램이 저절로 수행하기도 한다. PC를 켰을 때 스스로 작동하는 것을 '자동 수행 프로그램'이라고 부른다. 혼자서 메모리에 올라와 자기가 맡은 일을 처리하는 것들이 많으면 부팅 시간은 그만큼 길어진다.

작업표시줄의 오른쪽 끝을 트레이라고 부른다. 자동 수행 프로그램은 바로 여기에 자리잡는다. 트레이에 갖가지 아이콘들이 지저분하게 올라와 있으면 깨끗하게 정리한다. 그 작업은 '시스템 구성 유틸리티' 창에서 한다.

  •  1단계. 트레이에 너무 많은 아이콘들이 있다. 꼭 필요한 것만 빼고 모두 없애보자.
  •  2단계. 시작 버튼 → '실행'을 차례로 고른다.
  •  3단계. '실행' 창이 뜨면 '열기' 칸에 msconfig라고 쓰고 '확인' 버튼을 누른다.
  •  4단계. 일반, config.sys, autoexec.bat, system.ini, win.ini, 시작 프로그램 탭으로 이루어진 '시스템 구성 유틸리티' 창이 뜨면 '시작 프로그램' 탭을 켠다.
  •  5단계. 스크롤 바를 움직여 자동 수행되지 않게 하려는 항목의 체크 표시를 없앤 뒤 '확인' 버튼을 누른다.
  •  6단계. 시스템을 재부팅할 것인지 묻는 창이 뜨면 '예' 버튼을 누른다. 그러면 PC가 껐다 켜지면서 체크 표시를 없앤 것이 수행되지 않는다.

 

체크 표시를 없애면 안되는 프로그램

시스템 구성 유틸리티 창에는 시스템을 켰을 때 알아서 작동하는 프로그램이 등록되어 있다. 이 중에서 체크 표시를 없애면 안되는 것이 있다.
레지스트리 검사 : 레지스트리에 문제가 없는지 검사한다.
taskmonitor : 현재 진행 중인 PC 작업을 꼼꼼히 살핀다. 체크 표시를 없애면 부팅이 되지 않을 수 있다.
systemtray : 트레이에 자리잡은 프로그램을 관리한다.
loadpowerprofile : 전원을 제어하므로 반드시 켜 두어야 한다.
internat.exe는 한글과 영문을 표시하는 IME 창을 띄운다. 이것의 체크 표시를 없애면 IME 창만 사라질 뿐 한글과 영문을 바꾸는 데는 문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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