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안드로이드 앱 종료 방법 | Android – Exit Applicaction with finishAffi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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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ttps://blog.asamaru.net/2015/12/15/android-app-finish/

 : https://blog.uzuki.live/android-exit-application-finishaffi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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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에서 앱의 종료는 보통 Root Activity에서 finish()를 사용한다. 그런데 앱의 종료는 이외에도 여러가지 방법이 있고 각각이 다른 상황을 만들어 낸다. 당연히 구글에서는 finish()를 권장한다고 한다. 하지만 상황적으로 프로세스를 완전히 종료해야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아래에 설명하고자 하는 것들은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장담하지는 못한다.

충분히 테스트된 코드가 아니라 인터넷 상에서 소개되는 방법들을 정리한 것이다. 물론 기본적인 테스트는 했다.

우선 Activity만 종료하는 방법부터 알아보자.

finishAffinity()를 사용하는 방법

Root Activity에서 finish()를 사용해서 종료하는 것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생각한다.
단, 이 방법은 현재 Activity가 Root Activity가 아니면 Root Activity를 찾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므로 복잡해질 수 있다.
예를들어 아래와 같이 처리한다. (이 코드는 테스트하지 않았다. 그리고 호출하는 Activity와 Root Activity에서 각각 처리해야 한다)

// Root Activity를 호출
Intent intent  = new Intent(this, FirstActivity.class);
intent.putExtra(EXTRA_FINISH, true);
intent.setFlags(Intent.FLAG_ACTIVITY_CLEAR_TOP);        
startActivity(intent);
finish();

// Root Activity에서 인자를 받아 종료
if (getExtras() != null && getIntentExtra(EXTRA_FINISH, false)) {
   finish();
}

이런 번거로움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이 finishAffinity()다. 이 함수를 사용하면 어느 Activity에서든 모든 부모 Activity를 닫을 수 있다.
단, 이 함수는 API 16부터 사용 가능하다. 하지만 support library v4를 사용하면 이하 버전에서도 이 함수를 사용할 수 있다.

// only API 16+
activity.finishAffinity();
// support library v4
ActivityCompat.finishAffinity(activity);

홈 화면 Activity 띄우기

이 방법은 Activity의 종료라고 하기에는 조금 애매한 방법이다. 일단 아래의 소스를 보자.

Intent homeIntent = new Intent(Intent.ACTION_MAIN);
homeIntent.addCategory(Intent.CATEGORY_HOME);
homeIntent.setFlags(Intent.FLAG_ACTIVITY_CLEAR_TOP);
startActivity(homeIntent);

소스를 보면 알겠지만 말그대로 홈 화면 Activity를 띄우는 것이다. 어쨌든 사용자가 보기에는 앱이 종료된 것처럼 보인다.
뒤에 남겨진 프로세스가 계속 살아남는지 Activity finish와 동일한 생명주기를 갖는지는 테스트 해보지 않았다.

finishAndRemoveTask ()를 사용하는 방법

finishAndRemoveTask ()는 Activity를 종료하고 Task Manager(최근 앱 사용 목록)에서도 해당 앱을 제거한다.
단, Task를 종료하지만 Process까지 종료하지는 않는다. 앱을 finishAndRemoveTask ()로 종료하고 Task Manager를 보면 해당 앱이 없어
Process가 종료된 것처럼 보이지만 이 상태에서 다시 앱을 실행하면 Application Class의 onCreate()가 실행되지 않는다.
(Process가 종료되었다면 이 함수가 다시 실행되었을 것이다)

메뉴얼에는 아래와 같이 나와있다.

Call this when your activity is done and should be closed and the task should be completely removed as a part of finishing the Activity.

그리고 이 함수는 API 21에서 추가된 함수로 아직까지는 호환성 함수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찾아본 바로는 chromium 소스 코드 중 ApiCompatibilityUtils.java에 있는 아래의 코드가 있다. 하지만 사용에 큰 의미는 없어보이니 참고만 하자.

public static void finishAndRemoveTask(Activity activity) {
    if (Build.VERSION.SDK_INT > Build.VERSION_CODES.LOLLIPOP) {
        activity.finishAndRemoveTask();
    } else if (Build.VERSION.SDK_INT == Build.VERSION_CODES.LOLLIPOP) {
        // crbug.com/395772 : Fallback for Activity.finishAndRemoveTask() failing.
        new FinishAndRemoveTaskWithRetry(activity).run();
    } else {
        activity.finish();
    }
}
private static class FinishAndRemoveTaskWithRetry implements Runnable {
    private static final long RETRY_DELAY_MS = 500;
    private static final long MAX_TRY_COUNT = 3;
    private final Activity mActivity;
    private int mTryCount;
    FinishAndRemoveTaskWithRetry(Activity activity) {
        mActivity = activity;
    }
    @Override
    public void run() {
        mActivity.finishAndRemoveTask();
        mTryCount++;
        if (!mActivity.isFinishing()) {
            if (mTryCount < MAX_TRY_COUNT) {
                ThreadUtils.postOnUiThreadDelayed(this, RETRY_DELAY_MS);
            } else {
                mActivity.finish();
            }
        }
    }
}

Process 종료하기

이제부터는 앱을 종료하고 Process까지 완전히 종료시키는 방법들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의견이 다양한데
앱 종료시 처리되어야 할 프로세스들이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로 사용을 자제하라는 의견도 있고 알아서 처리하므로
상관없다는 의견도 있다. 테스트를 아직 해보지 못해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에 대해서는 설명할 수 없으니 사용시 유의하자.

How to close Android application?에 소개된 Class 소스의 일부를 보자.

public static void killApp(boolean killSafely) {
    if (killSafely) {
        /*
         * Notify the system to finalize and collect all objects of the app
         * on exit so that the virtual machine running the app can be killed
         * by the system without causing issues. NOTE: If this is set to
         * true then the virtual machine will not be killed until all of its
         * threads have closed.
         */
        System.runFinalizersOnExit(true);
        /*
         * Force the system to close the app down completely instead of
         * retaining it in the background. The virtual machine that runs the
         * app will be killed. The app will be completely created as a new
         * app in a new virtual machine running in a new process if the user
         * starts the app again.
         */
        System.exit(0);
    } else {
        /*
         * Alternatively the process that runs the virtual machine could be
         * abruptly killed. This is the quickest way to remove the app from
         * the device but it could cause problems since resources will not
         * be finalized first. For example, all threads running under the
         * process will be abruptly killed when the process is abruptly
         * killed. If one of those threads was making multiple related
         * changes to the database, then it may have committed some of those
         * changes but not all of those changes when it was abruptly killed.
         */
        android.os.Process.killProcess(android.os.Process.myPid());
    }
}

이 함수에서 Process를 종료하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System.exit()를 사용하는 방법과 android.os.Process.killProcess를 사용하는 방법이다. 함수를 보면 알다시피 System.exit()를 사용하는 것이 더 안전한 방법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사람들의 의견이 차이가 있다.
System.runFinalizersOnExit(true) 대신 System.runFinalization()를 호출하여 강제로 Finalization을 수행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사람도 있고 이렇게하면 불안정하게 동작할 수 있으니 그냥 System.exit()만 호출하라는 사람도 있고… 어쨌든 개인적으로는 위 함수가 가장 적절하게 구성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단, 주의사항 한가지. 이 부분은 직접 테스트 해본 것은 아니나 두개 이상의 Activity가 떠 있는 상황에서 Process를 종료시키면
Process가 살아난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런 이유가 아니더라도 Activity의 종료 프로세스를 제대로 동작시키는 것이 좋다는 생각으로
나는 아래와 같이 처리하고 있다.

ActivityCompat.finishAffinity(this);
System.runFinalizersOnExit(true);
System.exit(0);

현재까지는 이 방법으로 이상없이 사용하고 있으나 서두에서 언급한 것처럼 충분한 테스트를 거친 내용들이 아니므로 사용시에는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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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oid – Exit Applicaction with finishAffinity

기본적으로 안드로이드 앱을 종료하는 법은 finish()이다. 구글에서 가장 권장하는 방법이기도 하고. 하지만 스택 관리가 잘 안되거나 다른 버그가 발생하면 분명히 finish() 해도 다른 액티비티가 “뿅!” 하고 나오는 일이 잦다.

물론 finish 외에도 android.os.Process.killProcess(android.os.Process.myPid())나 System.exit(0) 등이 있기야 하지만 다소 안드로이드에 안맞긴 한다. 결과적으로 위 두개 다 다른 액티비티가 나오는 등의 버그는 일어난다.

 Solutions – finishAffinity()

그래서 API 16부터 추가된게 Activity.finishAffinity() 이다. 어느 액티비티에서나 상위 스택에 쌓여진 액티비티를 종료할 수 있다.  API 16보다 아래의 버전을 지원하는 경우 ActivityCompat.finishAffinity() 를 사용하면 된다.

finishAffinity에는 또 다른 사용법이 있는데 바로 앱을 재부팅 하는 것이다. 서비스등만 따로 종료하면 문제 없이 작동한다. 아래는 개발중인 RichUtils 라이브러리에 있는 코틀린 버전의 재부팅 메소드이다. (원본 코드: RichUtilsKt/RReboot.kt) CLEAR_TOP 로 홈 액티비티나 지정한 액티비티로 이동하고 finishAffinity()로 부모 액티비티를 날려버리는 구조이다.

1. @file:JvmName("Utils")
2. @file:JvmMultifileClass
4. package pyxis.uzuki.live.richutilskt
6. import android.app.Activity
7. import android.content.Context
8. import android.content.Intent
9. import android.os.Build
11. /**
12. * Reboot application
13. *
14. * @param[restartIntent] optional, desire activity for reboot
15. */
16. @JvmOverloads fun Context.reboot(restartIntent: Intent = this.packageManager.getLaunchIntentForPackage(this.packageName)) {
17. restartIntent.flags = Intent.FLAG_ACTIVITY_CLEAR_TOP
18. if (this is Activity) {
19. this.startActivity(restartIntent)
20. finishAffinity(this)
21. } else {
22. restartIntent.addFlags(Intent.FLAG_ACTIVITY_NEW_TASK)
23. this.startActivity(restartIntent)
24. }
25. }
27. private fun finishAffinity(activity: Activity) {
28. activity.setResult(Activity.RESULT_CANCELED)
29. if (Build.VERSION.SDK_INT >= Build.VERSION_CODES.LOLLIPOP) {
30. activity.finishAffinity()
31. } else if (Build.VERSION.SDK_INT >= Build.VERSION_CODES.JELLY_BEAN) {
32. activity.runOnUiThread { activity.finishAffinity() }
33. }
34. }

다만 이 finishAffinity 또한 앱 종료를 위한 최적의 방법은 아니다. 안드로이드엔 앱 종료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생명주기만 존재할 뿐이다. 단지 모든 부모 액티비티를 종료하기에 안드로이드 VM이 메모리에서 제거하는 뿐이다.

또, 서비스는 따로 종료해야 하기에 정확히는 종료한다고 보긴 어렵다.

 Solution – finishAndRemoveTask()

API 21부터 추가된 Activity.finishAndRemoveTask() 는 종료함과 동시에 테스크 바(최근 내역)에서 지운다. 검색해보니 크로니움 코드의 ApiCompatibilityUtils 에 호환 코드 비슷한게 있다.

1. /**
2. * @see android.app.Activity#finishAndRemoveTask()
3. */
4. public static void finishAndRemoveTask(Activity activity) {
5. if (Build.VERSION.SDK_INT > Build.VERSION_CODES.LOLLIPOP) {
6. activity.finishAndRemoveTask();
7. } else if (Build.VERSION.SDK_INT == Build.VERSION_CODES.LOLLIPOP) {
8. // crbug.com/395772 : Fallback for Activity.finishAndRemoveTask() failing.
9. new FinishAndRemoveTaskWithRetry(activity).run();
10. } else {
11. activity.finish();
12. }
13. }
15. private static class FinishAndRemoveTaskWithRetry implements Runnable {
16. private static final long RETRY_DELAY_MS = 500;
17. private static final long MAX_TRY_COUNT = 3;
18. private final Activity mActivity;
19. private int mTryCount;
20. FinishAndRemoveTaskWithRetry(Activity activity) {
21. mActivity = activity;
22. }
23. @Override
24. public void run() {
25. mActivity.finishAndRemoveTask();
26. mTryCount++;
27. if (!mActivity.isFinishing()) {
28. if (mTryCount < MAX_TRY_COUNT) {
29. ThreadUtils.postOnUiThreadDelayed(this, RETRY_DELAY_MS);
30. } else {
31. mActivity.finish();
32. }
33. }
34. }
35. }

다만 이거도 문제가 있는게, 다시 호출하면 어째선지 Application의 onCreate()가 불리지 않아 사용을 포기해야만 했었다.

 고전 방법

그닥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코드면 아래와 같이 해도 무방하긴 하다.

1. System.runFinalizersOnExit(true);
2. System.exit(0);

 So…

사실 안드로이드 앱 개발자에게 ‘어떻게 앱을 종료시킬 것인가’ 는 오래전부터 연구된 문제긴 하다. killProcess, exit, runFinalizersOnExit 등… 안드로이드의 컨셉 자체가 위에서도 말했듯이 앱 종료라는 개념이 없다. 이 때 개발자가 할 수 있는건 좀 더 빨리 heap memory 에서 사라지게 하는 것 뿐인거 같다.

물론, finish() 로도 종료할 수 있게 앱의 액티비티 스택을 잘 관리하는게 Best지만..;-;

어느정도 시행착오 해본 결과 finishAffinity 가 그나마 안드로이드 환경에 맞게 ‘사실상’으로 앱을 종료하는 것 같다. 서비스는 따로 종료시켜야 되면서도 이제까지는 잘 되었기 때문이다. 앞으로 더 나은 메소드가 나와 한방에 정리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