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최신 디바이스의 더 커진 화면을 위해 새로운 화면비(Screen Aspect Ratio)를 설정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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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ttps://developers-kr.googleblog.com/2017/04/update-your-app-to-take-advantage-of.html

 : https://android-developers.googleblog.com/2017/03/update-your-app-to-take-advantage-of.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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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원문은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블로그 번역 리뷰는 양찬석(Google)님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Posted by Neto Marin, Developer Advocate, Google Play

사용자가 더욱 몰입감 있는 화면을 즐길 수 있도록, 좀 더 긴 화면을 갖는 디바이스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삼성의 최신 스마트폰인 삼성 갤럭시 S8의 화면 비율은 18.5:9입니다. 올해 Mobile World Congress에서 발표된 LG의 최신 스마트폰 LG G6의 경우 18:9 화면비를 특징으로 합니다.

최대 지원 화면비가 16:9로 설정된 앱  /  최대 지원 화면비가 18.5:9로 설정된 앱

여러분의 앱 사용자가 더 커진 화면의 이점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확인이 필요합니다. 안드로이드 메니페스트 상에 다음과 같은 메타데이터를 추가해서 앱이 지원할 수 있는 최대 화면비를 명시할 수 있습니다. 앱이 지원할 수 있는 최대 화면비는 '긴 화면 길이 / 짧은 화면 길이' 값으로 나타냅니다.

<meta-data android:name="android.max_aspect"
    android:value="ratio_float"/>

최신 디바이스의 더 커진 화면을 100%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 화면비 값을 2.1 혹은 그 이상으로 지정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안드로이드 앱 디자인 원칙을 잘 준수하고 계신다면, 이미 여러분의 앱은 새로운 화면비를 포함하여 다양한 화면크기에서 잘 동작하고 있을 것입니다. 

<meta-data android:name="android.max_aspect" android:value="2.1" />

만일 이 값을 지정하지 않고, android:resizeableActivity 값도 true로 설정되어있지 않다면, 기본값으로 최대 화면비 값이 1.86으로 지정됩니다. 대략 해당 앱이 최대 16:9 화면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위의 스크린샷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 처럼, 최신 디바이스에서 앱이 표시될 때 검은 공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앞으로 Samsung Galaxy S8이나 LG G6 같은 더 넓은 화면을 갖은 스마트폰이 더욱 많이 출시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앱 사용자들이 더 넓어진 화면에서 더 많은 콘텐츠를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안드로이드에서 다양한 화면 크기를 지원하기 위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개발자 사이트의 다중 화면 지원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