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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UFORIA VS METAIO] 퀄컴 뷰포리아와 메타이오의 증강현실SDK 특징/가격 비교

JJun ™ 2015. 6. 30. 13:59



 출처: https://wonkykim.wordpress.com/2015/03/28/vuforia-vs-metaio-퀄컴-뷰포리아와-메타이오의-증강현실sdk-특징가/




애초 계획은 기능과 가격을 항목별로 나눠서 대조해보려 했는데 두 SDK의 성격이 워낙 달라서 두 회사를 따로 두고
내용 정리 해야 할 것 같네요. 제품 – 특징(기능) – 라이센스 순서로 정리하려 합니다.

두 회사 모두 클라우드 타겟 서비스를 제공하며 거대 증강현실 플랫폼 구축을 가능하게 하고,
디바이스 변화와 Depth 센싱 보급에 따른 마커리스 증강현실을 비전으로 내세웁니다.

[퀄컴 VUFORIA] HTTPS://WWW.QUALCOMM.COM/PRODUCTS/VUFORIA

1. 특징(기능) HTTPS://WWW.QUALCOMM.COM/PRODUCTS/VUFORIA/FEATURES


무선통신 및 하드웨어 개발사이다보니 모바일 프로세서 보급을 중심으로 증강현실 모바일 비주얼 플랫폼을 확장해나가는
느낌입니다. 메타이오에 비해선 홈페이지나 자료 정리가 조금 덜 되있다는 느낌을 받더군요.

유니티로 무료개발이 가능해서 진입장벽이 무척 낮은 SDK였는데 2015년 2월 28일., 4.0 버전을 릴리즈하면서 유료화 정책을
공지합니다. 
유니티에서 개발하더라도 모바일 플랫폼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식가능한 타겟 형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 2D이미지
– 멀티 2D이미지
– 사용자 정의 2D이미지
– 실린더 형태 이미지
– 큐브 형태 이미지
– 프레임 형태 이미지
– 텍스트
– 3D 오브젝트 (스캐닝)
– Cloud 타겟

그리고 아래와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 Extended Tracking :  카메라로 타겟 마커를 놓쳐도 Tracking을 유지시켜 줍니다. (메타이오 동일)
– Smart Terrain : Depth센싱을 통해 공간을 인식하여 증강현실 지형을 연출해 줍니다. (메타이오 없음)
– Background Effects : 여러가지 비주얼 이펙트를 제공해줍니다.
– Video Playback : 비디오 플레이어를 제공해줍니다.
– Virtual Buttons : 사용자가 타겟의 일부를 가리면 인식하는 방식으로 증강현실과 인터랙션 할 수 있습니다.
                             (메타이오는 열감지 방식으로 버튼화)

– Occlusion Management : 타겟의 일부만 보여도 마커로 인식하는 기능입니다.


개발 가능 플랫폼

Xcode / eclipse / Unity


2. 가격정책 
HTTPS://DEVELOPER.VUFORIA.COM/PRICING


Vuforia가 유료화 하는 부분은 기본SDK와 클라우드 타겟 서비스입니다.

SDK의 경우 무료버전에선 개발에 필요한 모든 기능 이용과 한달 1,000개의 클라우드 타겟 이용 가능합니다.
다만 워터마크가 찍힙니다.

SDK 유료정책 (Classic Plan)
– 앱당 499$ (하나의 앱 라이센스로 iOS, 안드로이드 등 여러 디바이스에 이용이 가능합니다.)
– 오브젝트 타겟, 클라우드 타겟, internal use app 이용 불가능. (Reco Usage-based Plans에서 가능)

클라우드 타겟 사용 정책 (Reco Usage-based Plans)
– 월 99$ / 399$ / 999$ / 별도 연락
– 인식 가능한 타겟 수 5,000 / 25,000 / 100,000 / 100,000+
– 클라우드 타겟 수 100,000 / 1,000,000

https://developer.vuforia.com/pricing





[메타이오METAIO] HTTP://WWW.METAIO.COM/HOME/


1. 특징(기능) 
HTTP://WWW.METAIO.COM/ABOUT/COMPUTER-VISION/


퀄컴과 달리 증강현실 솔루션만을 개발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사입니다.
글라스나 뎁스 카메라 등의 여러 디바이스들과 연계하려는 움직임이 있고 자사 솔루션에 대한 안내자료가 잘 게시되어있습니다.

타겟의 종류가 퀄컴만큼 다양하진 않습니다.

게시된 기능은 아래와 같습니다.

– 3D Object Tracking : 입체의 대상을 트래킹합니다.

– SLAM(Simultaneous Location and Mapping) : 2D tracking과 자이로를 이용한 추가 트래킹 방식입니다.
   뷰포리아의 Extended Tracking과 동일한 개념으로 보입니다. 메타이오는 이 방식이 마커리스의 한 방향이 될 수 있다고
   영상홍보 하네요.

– Facial Tracking : 얼굴을 인식합니다.

– Visual Search : 메타이오의 클라우드 서버를 이용해 수만개의 등록된 타겟 중에서도 대상을 즉각적으로 인식합니다.
  (뷰포리아의 클라우드 타겟과 같은 기능)

– Illumination Estimation : 주변 색상과 조명상황에 맞춰 증강현실 그래픽을 조정해줍니다. (뷰포리아 없음)
– Next Generation Sensors : 차세대 센서인 Depth센서를 적용해 진정한 논마커 증강현실이 가능합니다.

개발 가능 플랫폼
Windows / Mac / Unity


2. 가격정책 
HTTP://WWW.METAIO.COM/PRODUCTS/


메타이오의 제품은 Creator와 SDK, Cloud, CVS, Suite로 나뉘며 basic과 pro 라이센스로 나뉩니다.

Creator : 비개발자도 사용할 수 있는 증강현실 제작도구
SDK : 개발자용 디벨롭 킷
Cloud : SDK와 메타이오의 클라우드 서버 사용 월 라이센스
CVS : 수천개의 타겟을 이용한 대형 증강현실 프로젝트용 빠른 인식이 가능한 기능(Visual Search 참고)
Suite : 위의 모든 것을 한번에

Metaio Creator
– 비개발자용.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음. Windows / Mac / Mobile디바이스로 다 앱 제작 가능
– 530$ (PC설치)
– 라이센스 구매시 워터마크 없음

Metaio SDK basic
– 3,490$
– 앱 무한정
– one-time 지불
– 2D Tracking에 한해 워터마크 없음

Metaio SDK pro
– 5,490$
– 앱 무한정
– one-time 지불
– 2D, 3D Tracking 모두 워터마크 없음
– Metaio Creator 덤

Metaio Cloud basic
– 월 235$
– Basic SDK라이센스
– 3GB 클라우드 공간

Metaio Cloud pro
– 월 335$
– Pro SDK 라이센스
– 3GB 클라우드 공간

Metaio CVS
1,000개 – 월 299$
10,000개 – 월 680$

Metaio Suite basic
– 5,500$
– one-time 지불
– Basic SDK
– 3GB 클라우드
– CVS 1000
– 일정기간 업그레이드 보장

Metaio Suite pro
– 8,500$
– Pro SDK
– 3GB 클라우드
– CVS 1000
– 일정기간 업그레이드 보장


정리하며..


뷰포리아는 현재 많은 타겟 기능을 제공하는 반면 메타이오는 끊임없이 차세대 디바이스와의 가능성을 찾아가는 느낌입니다.
뷰포리아는 퀄컴의 한가지 사업일 뿐이지만 메타이오는 증강현실 개발만을 위한 회사라는 점에서 비전을 알리며 홍보에
노력하는 모습이 다른 것 같습니다.

가격적인 면에선 뷰포리아가 반 이하로 저렴한 것 같으나 메타이오는 one-time 구매 라이센스가 있다는게
장점이 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뷰포리아는 앱당 499$의 지출이 계속 생기는 문제가 있습니다.

둘 다 개인 개발자 입장에서는 상당히 부담되는 금액인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2015. 03월에 작성한 내용이며 4월에 있을 Unite 서울에서 퀄컴session을 들어보고
또다른 내용이 있다면 추가 업데이트 하려고 합니다.
수정될 내용이 있다면 comment 부탁드립니다.


2015.06 —————————————————————————————————————-

뷰포리아는 무료이용시 워터마크 생성을 최초 앱 실행시에만 뜨도록 변경했구요
메타이오는 애플이 사갔네요. 더이상 판매하지 않습니다.

프라임센스와 메타이오를 인수한 애플이 세상에 어떤 디바이스를 내놓게 될지 기대하며 기다려집니다.